일상이야기/글

봄의계절 160308

Rue&Lune 2016. 5. 24. 10:07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또 한번의 계절

창문을 닫고
커튼을 내린채

모래가 날리는
바깥 바람 피하다

그렇게 움추려 지내다
또 사라질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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