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Of _던파_ (세계의 흐름 속의 던파)
우리나라 경제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느끼기 시작하면서
최근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나의 배경 그리고 대한민국
나는 큰욕심이 있는것은 아니다.
내가 가진 가능할만한 선에서의 가능성만큼의 현실적 목표를 두고있고,
내가 가지기는 힘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그선에 마춰 돈을 쓰려고 하고있으며,
시간과 노력으로 해낼 수 있는 세계적인 대회에 '당선'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나의 작품을 출품 해보는 것을 '꿈'으로 가지고 내 인생의 목표로 잡고 있다.
난 용돈은 학용품 사는것외엔 받아 본적이없고 100원짜리 떡볶이에 군침흘렸지만
'오늘 먹지말고 좀더 참다가 나중에 몇개 더먹어야지' 하며 나의 욕구를 금전적인 면에서 통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때부터 전단 신문 컴퓨터관련 알바, 납땜알바 등 용돈은 벌어서 썼으며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취 생활 및 개인적인 목표에 관한 공부를 했고
대학도 장학금과 일하며 번돈으로 억지로 때워가며 다녔다.
이러한 생활을 당연하게 여겼고 '나보다 더한환경의 사람', '나보다 나은환경의사람'은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살았다.
몰랐다기보단 구지 나와 비교할 필요는 느끼지 못했다.
부모님도 재산을 물려받은 것이 없고 낮은 학력 이러저러한 사고 후유증등으로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며
12살 차이가 나는 동생도 있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심적으로 많이 부담스럽다.
이제 슬슬 결혼도 준비해야될 나이인데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상태라 사랑하는 애인과도 헤어짐을 요구했었다.
서민층 중에서도 높거나 중간이라기 보단 낮은층에 속한다고 생각되어지는 (극빈층은아니다.) 나의 가정환경 및 생활여건을 겪다보니 경제를 바라 보는 시각도 위에서보단 아래에서 보게 된다.
가진게 조금이라도 많을 수록 정말 살만하고 기회도 많이 주어지는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최근 서민층을 생각해주는 의원들이 조금씩 생겨나면서 변화도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
현재의 지도자 그리고 일부 지도 계층의 과도한 행동의 역효과 그리고 인터넷에서의 언론통제가 힘든점을 통해서 많은 정보가 오고가고 있기 때문이다. 20 ~ 30대가 30~40% 가량의 투표율로 굉장히 저조하긴 하지만 그래도 투표율이 조금 늘었은것도 한몫했다. 20~30대 중에서도 정치에 관심이 있고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해줌으로서 국내에 큰 변화가 생기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찌 되었든 다음 얘기로 넘어가겠다.
2. 부자? 세계의 시장?
(정치가도 가지고노는 군수업체의 사장님이신 '아이언맨' 스타크)
우리 사무실에선 한달에 한권 직원각자에게 원하는 책을 사주는 것을 시행하고있다.
나는 나라의 뒷얘기 라거나 대놓고는 말하지 않는 내용들을 소설로 잘엮고 섞어서 조재해서 재미있게 만들어 주시는 김진명 작가님의 책을 몇번 골라서 보다가 문득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까?, 내가 서민층에서 나라정치 및 경제를 바라 보고있지만 극소수에 속하는 그사람들의 생각도 알고 그들을 이해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부자에 관한 책을 검색해보았지만 재테크라던가 부자되는법과 관련된 부자의 책이 대부분이라... 크게 끌리는건 없었는데 검색을 하다 우연하게 고르게 된 책이 한권있었다.
제목 - 탐욕의 시대
소제목 -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이 책이 나의 마음을 크게 이끌었다. 여기도 배경이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을 우연히 한편 보게 되었는데, 더블오 건담 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인 정세의 흐름 및 소국들의 숨통을 쥐어짜는 국가연합 및 국가들을 대놓고 까고 있다. 그것도 쉬원하고도 과감하게 부셔버린다. 세계가 바뀌기를 바라며,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길 바라며 그리고 전 인류의 일반 시민들(언론에 장악당해 국가의 권력 층 및 부자들에 의해 통제당하는)이 자신과 다른환경에 살면서 폭행을 당하고있는 다른 인류들의 상황을 무시하는 것이아니라 이해하고 함께하기를 바라며 싸운다. 자신들은 악귀가 된 상태로 말이다.
주인공 단체만 빼면 주가 되는 배경은 현재의 세계의 흐름과 별차이가 없게 느껴져 상당히 씁쓸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본후 이 책의 소제목을 본순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내가 몰랐던 세계의 많은 부분을 알게 해주었다. 의문을 가지고 있던 많은 부분들의 의문을 풀어주었고 또한 언제가되어도 바뀌기힘든 정말 애니메이션에서 처럼 전세계를 상대로 싸울만한 어마어마한 단체가 나와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은 고작 소규모 테러집단으로 밖에 취급당하지 못할 사람들이 계란으로 바위를 치듯 세계의 근본적 흐름은 바꾸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알게해주었다.
평화기구건설 20억달러 < 난민정착 50억달러 < 영양실조 기아퇴치 190억달러
< 가난한 나라들 부채 탕감 300억 달러 < 1년간 전 세계 군비 지출 7,800억달러
국가들이 군비에 지출을 줄일 수 없는 이유에 그 어떤 다른이유보다. 군수업체들의 정치 및 자본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 부채가없는 나라는 없다시피한데 부채로 나라를 돌리고 국민들이 세금등을 통해서 부채를 갚는 식으로 부채를 갚고 있다. 하지만 부채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늘어만 갈뿐이다. 한마디로
국가 = 돈빌림, 부채를 빌림에 대한 인센티브 = 극소수 나라의 권력층이 가져감, 국민 = 돈갚음
이게 나라가 돌아가는 주 시스템이다. 부채를 계속 빌려써야 위에 계신 분들이 돈을 계속 짭짤하게 만질 수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 나는 크게 부정적이지 않다. 현재 세계의 대부분 국가를 통제하고 쥐고 흔드는것은 다름아닌 부자/상인들이다. 대부분의 국가 기관 및 세계적인 기관도 이들의 수발을 드는 역활이 주가 된다. 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보다 중요한건 그리 많지 않다. 국민이 국가를 돌리는 부속품이라면 돈은 국가의 연료이다. 연료가 없다면 부속품은 쓸모가 없어진다. 기계를 잘 설계해서 부속품을 국가가 원하는 구미에 맡게 통제하고 배치하고 돌리는 역활을 국가의 권력층들이 하고 있으며 이들은 세계를 움켜잡고있는 자본가들에게서 그 원료를 공급 받는다.
혹시 알고 있는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고 노력하면 더 잘 살 수 있다는것이 민주주의고 자본주의 라는것은 그리 틀린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살권리가 있고 공평한 기회를 가질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이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무수히도 많이 존재한다.
세계에는 100만장자들이 매해 늘어가고있다.
그리고
빈곤층도 매해 늘어가고 있다.
사회환원이라는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부자들이 창고에 원료를 계속 쌓아두기만 하니 그다지 쓸모없는 부속품이 되어 버려지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갑부 상위권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예로 빌게이츠 (그를 욕하는것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재산을 다 쓸수 있을리가 없지 않나?
그돈은 고스란히 쓰는 것에 비해 쌓이고 쌓이기만 할뿐이다.
이 비용을 다른곳에 돌린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먹고 살 수있는 기회가 주어질까?
그렇다고 이것은 어느 한명의 부자가 해결해서 될일은 아니다. 그 한명이 돈을 쓴다면 돈의 흐름에 의해 주변에 휩쓸려 피해를 입을 많은 것들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러한일을 있어야 한다면 대부분의 자본가들이 동시에 행해야한다.
쓸때없는 얘기 까지 나와 버린것 같다.
어쨋든 난 이미 가지고 넘치는 사람보다는 가지지 않은 사람의 편에서 좀더 생각해보고 싶다.
3. 세계 시장의 흐름속의 던젼&파이터
제목을 보고 글을 접함에 대한 어떠한 오해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던파라는 게임이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세계에 세계의 경제의 흐름과 비슷한 것이 녹아있기 때문에 적어보게 된 글이다. 다른 온라인 게임에도 적용되는 얘기기도 하다.
온라인RPG 그 가상의 세계에서의 한명의 유저란 굉장히 다양한 역활을 기본적으로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 반복사냥을 통한 골드생산 (노동자)
- 사냥에서 나오는 일반적인템의 판매 (생산자 + 판매자)
- 사냥에서 나오는 초고가의 아이템 (복권) (아싸!!)
- 사냥에서 나오는 거래불가 초고효율 아이템 (심득)
- 중저가의 사냥용 아이템 및 소모품 (소비자)
-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아이템을 시세변동 및 정세변동을 읽고 구매 및 판매 (재테크)
- 인기품목의 아이템을 대량구매후 한명 또는 다수가 시세변동을 좌지우지 (거대자본가)
- 비싼 명품아이템으로 하나둘 구매하여 치장하고 날라다니며
자기들끼리 스샷찍고 아이템 비교하고 이정도 이상은 기본이라고 하거나
일부 능력치를 몇이상이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선을 긋는다거나
더욱 초호화템을 낀사람을 찬양하거나
혼자 던젼을 쉽게 초토화시키며 조용한 은둔 플레이를 하는등의 플레이어들 (상류층)
- 상류층의 스샷이나 대화내용들 게시물들을 보면서 목표로 잡거나 부러워하며
고가 호화템을 하나 둘 셋 넷 세팅하면서 뿌듯해함 (중산층)
- 호화템은 하나두개 또는 판매가능한 강화된 매직을 낄까말까 고민하고
아이템 장만을 살을 내주고 뼈를깍듯이 생각하며 아바타 맞추고 레벨에 맞는 레어템을 끼거나
우연히 먹은 중고가아이템을 착용하거나 판매하며 플레이 (중서민층)
- 그 이하 (빈곤층 또는 극서민층 - '입문유저')
- 현질 및 복권당첨(!?)을 통해 아이템자체만 올라가도
의식수준의 중상류층보다 더 사냥잘하는 유저가 널림 (낙하산 or 재벌2세 느낌)
- 사기꾼 (사기꾼)
- 이벤트 업데이트 게임전체적인 흐름을 조율 밸런스 조절 및 현질강요수준의 아이템 제작에 열을 올림
(민주주의/자본주의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진정한 세계의 지배자들) - 뇌오플
어디까지나 위의 내용은 게임상에서의 캐릭터를 전제하에 두고 있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주로 게임을 초기에 접하는데서부터 적당히 즐기는 수준의 소프트 플레이어들은
- 중저가 이하의 적당한 템(레어 및 저가형 유닉)으로 사냥 및 결투장을 즐김
- 상급아이템 소량
- 일부화작 빛작 및 노작 또는 노압유저
- 강화에 큰비용 지출이 힘듬
- 고대던전 퀘스트 플레이에 무리가 있음
- 퀘스트를 통한 시간을 과하게 투자하여 템을 얻는 퀘스트를 플레이함에 무리가 있음
약 이정도의 조건이 깔리지 않나 싶다.
소프트 플레이어들은 던파게임의 플레이어들이 새로 들어오고 나감에 주가 되는 플레이어 들이다.
소프트 플레이어들이 즐기기 좋은 환경일 수록 더욱 게임내의 시장흐름 게임밖의 현금흐름 그리고 새로운 하드 플레이어들의 생성에 아주 좋다.
현재 던파의 기본 게임 시스템은 스크롤 액션이라고 할 수 있으나 아이템구성이나 밸런스등일 RPG에 치중 되어있다. 소프트 플레이어와 하드 플레이어간의 간격이 극과 극인 수준이며 현금 및 다량의 골드소비를 통해 사냥을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동렙의 소프트플레이어 여러명이 물약 코인 써가면서 10여분에 걸쳐 겨우 클리어 하는 던젼을 하드플레이어는 혼자 몇분의 시간도 걸리지않고 마치 치트키나 스피드핵을 쓴수준의 캐릭터 속도 및 파워를 가진채로 클리어 가능하다.
템을 갖춰도 공략이 필요하니 어쩌니하지만.
■ '던젼 클리어를 한다.' = '문을 열고 다음방을 간다.' 두개가 동일하다고 봤을때
- 소프트플레이어는 문을 열기 위해 난이도에 따라 키에 맞는 열쇠를 자물쇠 갯수에 따라 구해야되고
그것을 돌리고 손잡이를 돌리고 열어야한다.
- 하드플레이어는 문을 발로 차고 부시고 지나간다. 또는
문의 물리적인 존재자체를 무시 통과
이러한 수준으로 통과가 가능해진다.
!!현질쾌감 돈질 앤 파이터!!
당신도 쉽게 플레이 하실수 있습니다.
(친절한 짱개 작업장님들)
어쨋든 같은 하드유저끼리도 격차가 심하게 나는 지금 소프트유저가 낄만한 틈이 그리 많지 않다.
보통 중상류층의 하드유저들이 하는 말들중에 이런 말이있다.
' 사냥좀하면 돈벌리고 템팔거나 시간투자만 하면 누구나 구할 수 있다. 이정도도 못마추냐? '
맞는 말이다. 그리고 현질을 하면 더빠르고 말이다.
옆집 아저씨가 람보르기니, 포르쉐, 부가티 몰고 다니면서 열심히 돈벌면 하나씩 장만할 수 있다.
벤츠, 아우디, 크라이슬러, BMW 쉽게 탈 수 있는사람도 있고 열심히 돈벌어서 장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싼차 외제차 고급차 안탄다고 해서 차도 타지 말고, 도로에 올라오지도 말라는 말인가?
가만서있는 티코에 부가티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박았다고 생각해보자
(부가티 베이론)
뭐? 어쩌라고? 부가티가 잘못했잖아???
티코로 도미노를 해봐도 답이 안보인다.
그래도 저런차는 드문드문하니깐 다행이지
4차선 도로에 저런차들만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봐라 당신은 티코에 감히 올라 타겠는가.....
난 차에 키를꼽고 주차장을 벗어나자마자 오줌을 쌀거같다. '생지옥'이다.
하드플레이어만 많이 남고 소프트플레이어가 적은 상태가 되면 딱 이꼴이다.
소프트유저를 들이기 위해 던파측에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좀 벌였었지만 이벤트는 좋았지만 이미 던파의 구조 자체가 문제가 있는 상황에 40제 12강 무기 쥐어줘봐야 의미가 없다. 소프트유저가 45제도 12강 50제도 60제도 12강 낄리 만무하다.
그리고 최근 경매장등 시세 분위기에 대한 얘기다. 엠블럼이라던가 아이템 큐브 조합이라던가 아바타 큐브 조합이라던가 돈을벌기 위한 시도에서였던가뭐 이런저런 이유에서 취지는 나쁘지않았다.
그리고 최근 경매장등 시세 분위기에 대한 얘기다. 엠블럼이라던가 아이템 큐브 조합이라던가 아바타 큐브 조합이라던가 돈을벌기 위한 시도에서였던가 이런저런 이유에서 취지고 뭐고 어이가 없다 아주
빈부격차도 그렇지만 일부 장사꾼들의 사재기로 가격을 고가격으로 계속 높게 형성하고 이것을 구매하기 위한 비용은 기본적인 사냥 흐름으로 모이는 돈으로는 택도없는 수준이다. 템한개 바꾸는데 대미지 고작 몇올라간다고 현금가 3만원대 수준의 템을 구매하여야 하는가?
더더군다나 웃긴 꼴은 사재기를 한 유저들이 고가로 가격을 올렸을때 덩달아서 비슷한 가격대로 올리는 일반 유저들이다. 유저= 곧 판매자이기도 한데 배춧잎은 싸게 사다가 중간유통으로 사재기 쳐해서 국내시장의 전 배추가격을 다올려놨는데 자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유통과정도 직접하면서 가격똑같이 올리면 것들이랑 다를게 없다. (양심있는 상인들은 싸게 판매하였다.) 아마 양심있는 유저들이나 개념있는 유저가 볼래의 정가에 팔았다면 게임상에선 사재기꾼이나 동조하는 유저들이 얼른 사다가 비싸게 다시 올려놓을 것이다.
세계의 시장에 빗대어 보겠다. 옥스팜에서는 2000년~2003년 까지 3년동안 원두 1킬로그램에 3달러하던것이 86센트까지 떨어졌다. 3년만에 4분의 1가격으로 수출하게 되는 것이다. 가격폭락이후 수출액은 8억 3천만달러가 줄었고 2004년이 되자 농부들 대부분은 커피수확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게 참 웃긴다. 한해지난 2004년에도 커피생산자인 농부들의 수출이윤은 55억달러가 감소한대 비해 소비자들은 커피 지출비용으로 700억 달러를 소모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잘보이는 네슬레 그리고 네스까페등의 유통업체들이 살때는 매해 점점 싸게 샀지만 판매가격은 점점더 올렸다.
하는 행동거지가 별다를 바가 없다. '안사면 그만아니냐?' '응 그래'
'국제커피협약' 에서 초기에는 가격변동으로 인해 농사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하기위해 이러한 부분을 조율해주고 맞춰 주었는데 그 이유는 농부들이 소련의 공산주의의 유혹에 빠져들까봐 겁이나 인위적으로라도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 주었다가. 소련이 몰락하자 더 이상 그 존재 이유가 없어졌고 현재 커피 시장은 5대 국제 다국적 기업에만 복종하는 새로운 체제를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얘기를 하는 이유에는 민주주의 자본주의 라는 체제에서 소비자보다는 기업이 우선시 되는, 윤리보다는 자본이 우선되는 상황이 벌어지기 마련인데 정말 이체제가 좋으 체제가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율이 되는 복지? 라는 개념 즉 큰힘을 가진 또하나의 힘이 개입해줘야 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복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마 전세계의 중서민 그이하층에겐 '기회' 라는것 조차도 주어지기 힘든 상황이 왔을 것이다.
이러한 개입이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생각될지라도 아이템드랍률조정이라던가 세금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게임시스템에서 일정기간안에 골드를 일정이상 많이 가진 계정의 유저에게 세금을 부여하여 일정시간마다 조금씩 떼어가 주신다거나 하는 것이 없다면 제한도 없는 노다지에서 나는 골드가 한도끝도 없이 흘러나오고 좋은 아이템의 가격은 계속 사재기의 반복으로 오르기만 하고 소프트유저는 중상아이템을 게임플레이만으론 구매하기 힘든상호아이올것이며 하드플레이어나 현질만이 답이 되는 상황이 올것이다.
생각을 해보라 100만원 열심히 벌어서 중고급템 좀쓰다가 렙업좀하다가 버리고 새템으로 갈아 치울 생각을 하는 유저들이 여럿있는데 그 아이템의 가격이 800만으로 올랐다 치자 그 레벨에서 그돈이 모일려면 정말복권같은 아이템 한번 안먹은 이상 구매가 힘들다면 예전같으면 썼을템도 지금은 못쓰게 될테고 현질을 한사람만 그런 중상템을 사서 쓸 것이다.
예전과 현재의 골드값을 비교하자면 몇년전의 던파의 골드값이 잘나갈땐 100만골드에 7000원가량을 보이기도 했던골드가
지금은 100만 골드에 2천원수준이다. 3.5배의 차이다.
예로 1억의 골드를 사는데 드는비용이 70만원인데 지금은 20만원 이면 되는것이다. 중요한것 현재는 고가형 템의 갯수 및 종류 그리고 투자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극상류층의 템을 갖추려면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하다.
예전의 중상류 또는 상류층에 속하는 (서버1위라느니 이런수준이아니라) 평균적인 템을 갖추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 사냥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겠지만 그만큼 빈부의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였다.
결투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예전엔 공속2% 이속2%에 덜덜 떨면서도 열심히 결투장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마어마한 이속캐속공속의 차이가 난다. 노압과 30제 무기 5렙제 무기로도 결투장을 금단이상 즐기는 사람도 있었던 때에 비교하자면 오우..... 말도 안되는 짓이다.
참고로 필자도 5렙제둔기와 30렙제 대검든 귀검사로 만렙50쯤이던 시절 35~40짜리 캐릭으로 지존을 찍고 서버 손가락에 드는 유저와 열심히하면 5판에 한판 이길수도 있는 수준이였다. 방어구도 레어방어구였다.
요즘 성케? 드파칭호? 암튼 이정도는 기본이라고 하는 아이템도 하도 다양하고 렙차에 따라 캐릭차이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의 극빈차이로 결투장 한번 즐길려면 맞는 상대 찾을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다닌다. 물론 '이기는게 장땡' 이라고 생각하며 치트키쓰듯 템다가추고 무기안드는 정도로 봐줬다면서 사람가지고 노는 사람이라면 전혀 상관없이 좋은 조건이다.
[플래쉬맨이 맨주먹이라고 총들고 싸우는 민간인이 플래쉬맨을 이기겠는가?]
던젼 앤 파이터엔 언제부터인가 결투장이 없다
http://ruenlune.tistory.com/entry/dfFighter
(글참조)
소프트유저도 결투장이든 사냥이든 무시당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권리가 있다.
물론 이 권리는 네오플이 쥐어주고 또한 더욱 보장해 줘야한다.
관광지에 제비뽑기 인형사격같은 이벤트로 언제까지 질질끌고 이어갈 생각인가?
RPG쾌감 현질쾌감 투자쾌감 말고 액션쾌감이 하고 싶다...
던파로 WOW처럼 레이드파티 결성해서 드래곤이라도 잡자는 말이냐?
앞으로의 방향은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
프레이서버 / 던파기자단
죽음으로의길 / 사령술사
교체.1 이게끝이라면 / 격투가(전직안하고보라날개)
우리나라 경제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느끼기 시작하면서
최근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나의 배경 그리고 대한민국
나는 큰욕심이 있는것은 아니다.
내가 가진 가능할만한 선에서의 가능성만큼의 현실적 목표를 두고있고,
내가 가지기는 힘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그선에 마춰 돈을 쓰려고 하고있으며,
시간과 노력으로 해낼 수 있는 세계적인 대회에 '당선'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나의 작품을 출품 해보는 것을 '꿈'으로 가지고 내 인생의 목표로 잡고 있다.
난 용돈은 학용품 사는것외엔 받아 본적이없고 100원짜리 떡볶이에 군침흘렸지만
'오늘 먹지말고 좀더 참다가 나중에 몇개 더먹어야지' 하며 나의 욕구를 금전적인 면에서 통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때부터 전단 신문 컴퓨터관련 알바, 납땜알바 등 용돈은 벌어서 썼으며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취 생활 및 개인적인 목표에 관한 공부를 했고
대학도 장학금과 일하며 번돈으로 억지로 때워가며 다녔다.
이러한 생활을 당연하게 여겼고 '나보다 더한환경의 사람', '나보다 나은환경의사람'은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살았다.
몰랐다기보단 구지 나와 비교할 필요는 느끼지 못했다.
부모님도 재산을 물려받은 것이 없고 낮은 학력 이러저러한 사고 후유증등으로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며
12살 차이가 나는 동생도 있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심적으로 많이 부담스럽다.
이제 슬슬 결혼도 준비해야될 나이인데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상태라 사랑하는 애인과도 헤어짐을 요구했었다.
서민층 중에서도 높거나 중간이라기 보단 낮은층에 속한다고 생각되어지는 (극빈층은아니다.) 나의 가정환경 및 생활여건을 겪다보니 경제를 바라 보는 시각도 위에서보단 아래에서 보게 된다.
가진게 조금이라도 많을 수록 정말 살만하고 기회도 많이 주어지는 대한민국이다.
하지만 최근 서민층을 생각해주는 의원들이 조금씩 생겨나면서 변화도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
현재의 지도자 그리고 일부 지도 계층의 과도한 행동의 역효과 그리고 인터넷에서의 언론통제가 힘든점을 통해서 많은 정보가 오고가고 있기 때문이다. 20 ~ 30대가 30~40% 가량의 투표율로 굉장히 저조하긴 하지만 그래도 투표율이 조금 늘었은것도 한몫했다. 20~30대 중에서도 정치에 관심이 있고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해줌으로서 국내에 큰 변화가 생기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찌 되었든 다음 얘기로 넘어가겠다.
2. 부자? 세계의 시장?
(정치가도 가지고노는 군수업체의 사장님이신 '아이언맨' 스타크)
우리 사무실에선 한달에 한권 직원각자에게 원하는 책을 사주는 것을 시행하고있다.
나는 나라의 뒷얘기 라거나 대놓고는 말하지 않는 내용들을 소설로 잘엮고 섞어서 조재해서 재미있게 만들어 주시는 김진명 작가님의 책을 몇번 골라서 보다가 문득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까?, 내가 서민층에서 나라정치 및 경제를 바라 보고있지만 극소수에 속하는 그사람들의 생각도 알고 그들을 이해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부자에 관한 책을 검색해보았지만 재테크라던가 부자되는법과 관련된 부자의 책이 대부분이라... 크게 끌리는건 없었는데 검색을 하다 우연하게 고르게 된 책이 한권있었다.
제목 - 탐욕의 시대
소제목 -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이 책이 나의 마음을 크게 이끌었다. 여기도 배경이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을 우연히 한편 보게 되었는데, 더블오 건담 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인 정세의 흐름 및 소국들의 숨통을 쥐어짜는 국가연합 및 국가들을 대놓고 까고 있다. 그것도 쉬원하고도 과감하게 부셔버린다. 세계가 바뀌기를 바라며,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길 바라며 그리고 전 인류의 일반 시민들(언론에 장악당해 국가의 권력 층 및 부자들에 의해 통제당하는)이 자신과 다른환경에 살면서 폭행을 당하고있는 다른 인류들의 상황을 무시하는 것이아니라 이해하고 함께하기를 바라며 싸운다. 자신들은 악귀가 된 상태로 말이다.
주인공 단체만 빼면 주가 되는 배경은 현재의 세계의 흐름과 별차이가 없게 느껴져 상당히 씁쓸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본후 이 책의 소제목을 본순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내가 몰랐던 세계의 많은 부분을 알게 해주었다. 의문을 가지고 있던 많은 부분들의 의문을 풀어주었고 또한 언제가되어도 바뀌기힘든 정말 애니메이션에서 처럼 전세계를 상대로 싸울만한 어마어마한 단체가 나와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은 고작 소규모 테러집단으로 밖에 취급당하지 못할 사람들이 계란으로 바위를 치듯 세계의 근본적 흐름은 바꾸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알게해주었다.
평화기구건설 20억달러 < 난민정착 50억달러 < 영양실조 기아퇴치 190억달러
< 가난한 나라들 부채 탕감 300억 달러 < 1년간 전 세계 군비 지출 7,800억달러
국가들이 군비에 지출을 줄일 수 없는 이유에 그 어떤 다른이유보다. 군수업체들의 정치 및 자본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 부채가없는 나라는 없다시피한데 부채로 나라를 돌리고 국민들이 세금등을 통해서 부채를 갚는 식으로 부채를 갚고 있다. 하지만 부채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늘어만 갈뿐이다. 한마디로
국가 = 돈빌림, 부채를 빌림에 대한 인센티브 = 극소수 나라의 권력층이 가져감, 국민 = 돈갚음
이게 나라가 돌아가는 주 시스템이다. 부채를 계속 빌려써야 위에 계신 분들이 돈을 계속 짭짤하게 만질 수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 나는 크게 부정적이지 않다. 현재 세계의 대부분 국가를 통제하고 쥐고 흔드는것은 다름아닌 부자/상인들이다. 대부분의 국가 기관 및 세계적인 기관도 이들의 수발을 드는 역활이 주가 된다. 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보다 중요한건 그리 많지 않다. 국민이 국가를 돌리는 부속품이라면 돈은 국가의 연료이다. 연료가 없다면 부속품은 쓸모가 없어진다. 기계를 잘 설계해서 부속품을 국가가 원하는 구미에 맡게 통제하고 배치하고 돌리는 역활을 국가의 권력층들이 하고 있으며 이들은 세계를 움켜잡고있는 자본가들에게서 그 원료를 공급 받는다.
혹시 알고 있는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고 노력하면 더 잘 살 수 있다는것이 민주주의고 자본주의 라는것은 그리 틀린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살권리가 있고 공평한 기회를 가질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이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무수히도 많이 존재한다.
세계에는 100만장자들이 매해 늘어가고있다.
그리고
빈곤층도 매해 늘어가고 있다.
사회환원이라는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부자들이 창고에 원료를 계속 쌓아두기만 하니 그다지 쓸모없는 부속품이 되어 버려지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갑부 상위권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예로 빌게이츠 (그를 욕하는것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재산을 다 쓸수 있을리가 없지 않나?
그돈은 고스란히 쓰는 것에 비해 쌓이고 쌓이기만 할뿐이다.
이 비용을 다른곳에 돌린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먹고 살 수있는 기회가 주어질까?
그렇다고 이것은 어느 한명의 부자가 해결해서 될일은 아니다. 그 한명이 돈을 쓴다면 돈의 흐름에 의해 주변에 휩쓸려 피해를 입을 많은 것들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러한일을 있어야 한다면 대부분의 자본가들이 동시에 행해야한다.
쓸때없는 얘기 까지 나와 버린것 같다.
어쨋든 난 이미 가지고 넘치는 사람보다는 가지지 않은 사람의 편에서 좀더 생각해보고 싶다.
3. 세계 시장의 흐름속의 던젼&파이터
제목을 보고 글을 접함에 대한 어떠한 오해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던파라는 게임이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세계에 세계의 경제의 흐름과 비슷한 것이 녹아있기 때문에 적어보게 된 글이다. 다른 온라인 게임에도 적용되는 얘기기도 하다.
온라인RPG 그 가상의 세계에서의 한명의 유저란 굉장히 다양한 역활을 기본적으로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 반복사냥을 통한 골드생산 (노동자)
- 사냥에서 나오는 일반적인템의 판매 (생산자 + 판매자)
- 사냥에서 나오는 초고가의 아이템 (복권) (아싸!!)
- 중저가의 사냥용 아이템 및 소모품 (소비자)
-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아이템을 시세변동 및 정세변동을 읽고 구매 및 판매 (재테크)
- 인기품목의 아이템을 대량구매후 한명 또는 다수가 시세변동을 좌지우지 (거대자본가)
- 비싼 명품아이템으로 하나둘 구매하여 치장하고 날라다니며
자기들끼리 스샷찍고 아이템 비교하고 이정도 이상은 기본이라고 하거나
일부 능력치를 몇이상이 아니면 안된다는 식의 선을 긋는다거나
더욱 초호화템을 낀사람을 찬양하거나
혼자 던젼을 쉽게 초토화시키며 조용한 은둔 플레이를 하는등의 플레이어들 (상류층)
- 상류층의 스샷이나 대화내용들 게시물들을 보면서 목표로 잡거나 부러워하며
고가 호화템을 하나 둘 셋 넷 세팅하면서 뿌듯해함 (중산층)
- 호화템은 하나두개 또는 판매가능한 강화된 매직을 낄까말까 고민하고
아이템 장만을 살을 내주고 뼈를깍듯이 생각하며 아바타 맞추고 레벨에 맞는 레어템을 끼거나
우연히 먹은 중고가아이템을 착용하거나 판매하며 플레이 (중서민층)
- 그 이하 (빈곤층 또는 극서민층 - '입문유저')
- 현질 및 복권당첨(!?)을 통해 아이템자체만 올라가도
의식수준의 중상류층보다 더 사냥잘하는 유저가 널림 (낙하산 or 재벌2세 느낌)
- 사기꾼 (사기꾼)
- 이벤트 업데이트 게임전체적인 흐름을 조율 밸런스 조절 및 현질강요수준의 아이템 제작에 열을 올림
(민주주의/자본주의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진정한 세계의 지배자들) - 뇌오플
어디까지나 위의 내용은 게임상에서의 캐릭터를 전제하에 두고 있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주로 게임을 초기에 접하는데서부터 적당히 즐기는 수준의 소프트 플레이어들은
- 중저가 이하의 적당한 템(레어 및 저가형 유닉)으로 사냥 및 결투장을 즐김
- 상급아이템 소량
- 일부화작 빛작 및 노작 또는 노압유저
- 강화에 큰비용 지출이 힘듬
- 고대던전 퀘스트 플레이에 무리가 있음
- 퀘스트를 통한 시간을 과하게 투자하여 템을 얻는 퀘스트를 플레이함에 무리가 있음
약 이정도의 조건이 깔리지 않나 싶다.
소프트 플레이어들은 던파게임의 플레이어들이 새로 들어오고 나감에 주가 되는 플레이어 들이다.
소프트 플레이어들이 즐기기 좋은 환경일 수록 더욱 게임내의 시장흐름 게임밖의 현금흐름 그리고 새로운 하드 플레이어들의 생성에 아주 좋다.
현재 던파의 기본 게임 시스템은 스크롤 액션이라고 할 수 있으나 아이템구성이나 밸런스등일 RPG에 치중 되어있다. 소프트 플레이어와 하드 플레이어간의 간격이 극과 극인 수준이며 현금 및 다량의 골드소비를 통해 사냥을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동렙의 소프트플레이어 여러명이 물약 코인 써가면서 10여분에 걸쳐 겨우 클리어 하는 던젼을 하드플레이어는 혼자 몇분의 시간도 걸리지않고 마치 치트키나 스피드핵을 쓴수준의 캐릭터 속도 및 파워를 가진채로 클리어 가능하다.
템을 갖춰도 공략이 필요하니 어쩌니하지만.
■ '던젼 클리어를 한다.' = '문을 열고 다음방을 간다.' 두개가 동일하다고 봤을때
- 소프트플레이어는 문을 열기 위해 난이도에 따라 키에 맞는 열쇠를 자물쇠 갯수에 따라 구해야되고
그것을 돌리고 손잡이를 돌리고 열어야한다.
- 하드플레이어는 문을 발로 차고 부시고 지나간다. 또는
문의 물리적인 존재자체를 무시 통과
이러한 수준으로 통과가 가능해진다.
!!현질쾌감 돈질 앤 파이터!!
당신도 쉽게 플레이 하실수 있습니다.
(친절한 짱개 작업장님들)
어쨋든 같은 하드유저끼리도 격차가 심하게 나는 지금 소프트유저가 낄만한 틈이 그리 많지 않다.
보통 중상류층의 하드유저들이 하는 말들중에 이런 말이있다.
' 사냥좀하면 돈벌리고 템팔거나 시간투자만 하면 누구나 구할 수 있다. 이정도도 못마추냐? '
맞는 말이다. 그리고 현질을 하면 더빠르고 말이다.
옆집 아저씨가 람보르기니, 포르쉐, 부가티 몰고 다니면서 열심히 돈벌면 하나씩 장만할 수 있다.
벤츠, 아우디, 크라이슬러, BMW 쉽게 탈 수 있는사람도 있고 열심히 돈벌어서 장만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비싼차 외제차 고급차 안탄다고 해서 차도 타지 말고, 도로에 올라오지도 말라는 말인가?
가만서있는 티코에 부가티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박았다고 생각해보자
(부가티 베이론)
뭐? 어쩌라고? 부가티가 잘못했잖아???
티코로 도미노를 해봐도 답이 안보인다.
그래도 저런차는 드문드문하니깐 다행이지
4차선 도로에 저런차들만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봐라 당신은 티코에 감히 올라 타겠는가.....
난 차에 키를꼽고 주차장을 벗어나자마자 오줌을 쌀거같다. '생지옥'이다.
하드플레이어만 많이 남고 소프트플레이어가 적은 상태가 되면 딱 이꼴이다.
소프트유저를 들이기 위해 던파측에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좀 벌였었지만 이벤트는 좋았지만 이미 던파의 구조 자체가 문제가 있는 상황에 40제 12강 무기 쥐어줘봐야 의미가 없다. 소프트유저가 45제도 12강 50제도 60제도 12강 낄리 만무하다.
그리고 최근 경매장등 시세 분위기에 대한 얘기다. 엠블럼이라던가 아이템 큐브 조합이라던가 아바타 큐브 조합이라던가 돈을벌기 위한 시도에서였던가
그리고 최근 경매장등 시세 분위기에 대한 얘기다. 엠블럼이라던가 아이템 큐브 조합이라던가 아바타 큐브 조합이라던가 돈을벌기 위한 시도에서였던가 이런저런 이유에서 취지고 뭐고 어이가 없다 아주
빈부격차도 그렇지만 일부 장사꾼들의 사재기로 가격을 고가격으로 계속 높게 형성하고 이것을 구매하기 위한 비용은 기본적인 사냥 흐름으로 모이는 돈으로는 택도없는 수준이다. 템한개 바꾸는데 대미지 고작 몇올라간다고 현금가 3만원대 수준의 템을 구매하여야 하는가?
더더군다나 웃긴 꼴은 사재기를 한 유저들이 고가로 가격을 올렸을때 덩달아서 비슷한 가격대로 올리는 일반 유저들이다. 유저= 곧 판매자이기도 한데 배춧잎은 싸게 사다가 중간유통으로 사재기 쳐해서 국내시장의 전 배추가격을 다올려놨는데 자기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유통과정도 직접하면서 가격똑같이 올리면 것들이랑 다를게 없다. (양심있는 상인들은 싸게 판매하였다.) 아마 양심있는 유저들이나 개념있는 유저가 볼래의 정가에 팔았다면 게임상에선 사재기꾼이나 동조하는 유저들이 얼른 사다가 비싸게 다시 올려놓을 것이다.
세계의 시장에 빗대어 보겠다. 옥스팜에서는 2000년~2003년 까지 3년동안 원두 1킬로그램에 3달러하던것이 86센트까지 떨어졌다. 3년만에 4분의 1가격으로 수출하게 되는 것이다. 가격폭락이후 수출액은 8억 3천만달러가 줄었고 2004년이 되자 농부들 대부분은 커피수확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게 참 웃긴다. 한해지난 2004년에도 커피생산자인 농부들의 수출이윤은 55억달러가 감소한대 비해 소비자들은 커피 지출비용으로 700억 달러를 소모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잘보이는 네슬레 그리고 네스까페등의 유통업체들이 살때는 매해 점점 싸게 샀지만 판매가격은 점점더 올렸다.
하는 행동거지가 별다를 바가 없다. '안사면 그만아니냐?' '응 그래'
'국제커피협약' 에서 초기에는 가격변동으로 인해 농사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하기위해 이러한 부분을 조율해주고 맞춰 주었는데 그 이유는 농부들이 소련의 공산주의의 유혹에 빠져들까봐 겁이나 인위적으로라도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 주었다가. 소련이 몰락하자 더 이상 그 존재 이유가 없어졌고 현재 커피 시장은 5대 국제 다국적 기업에만 복종하는 새로운 체제를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얘기를 하는 이유에는 민주주의 자본주의 라는 체제에서 소비자보다는 기업이 우선시 되는, 윤리보다는 자본이 우선되는 상황이 벌어지기 마련인데 정말 이체제가 좋으 체제가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율이 되는 복지? 라는 개념 즉 큰힘을 가진 또하나의 힘이 개입해줘야 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복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마 전세계의 중서민 그이하층에겐 '기회' 라는것 조차도 주어지기 힘든 상황이 왔을 것이다.
이러한 개입이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생각될지라도 아이템드랍률조정이라던가 세금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게임시스템에서 일정기간안에 골드를 일정이상 많이 가진 계정의 유저에게 세금을 부여하여 일정시간마다 조금씩 떼어가 주신다거나 하는 것이 없다면 제한도 없는 노다지에서 나는 골드가 한도끝도 없이 흘러나오고 좋은 아이템의 가격은 계속 사재기의 반복으로 오르기만 하고 소프트유저는 중상아이템을 게임플레이만으론 구매하기 힘든상호아이올것이며 하드플레이어나 현질만이 답이 되는 상황이 올것이다.
생각을 해보라 100만원 열심히 벌어서 중고급템 좀쓰다가 렙업좀하다가 버리고 새템으로 갈아 치울 생각을 하는 유저들이 여럿있는데 그 아이템의 가격이 800만으로 올랐다 치자 그 레벨에서 그돈이 모일려면 정말복권같은 아이템 한번 안먹은 이상 구매가 힘들다면 예전같으면 썼을템도 지금은 못쓰게 될테고 현질을 한사람만 그런 중상템을 사서 쓸 것이다.
예전과 현재의 골드값을 비교하자면 몇년전의 던파의 골드값이 잘나갈땐 100만골드에 7000원가량을 보이기도 했던골드가
지금은 100만 골드에 2천원수준이다. 3.5배의 차이다.
예로 1억의 골드를 사는데 드는비용이 70만원인데 지금은 20만원 이면 되는것이다. 중요한것 현재는 고가형 템의 갯수 및 종류 그리고 투자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극상류층의 템을 갖추려면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하다.
예전의 중상류 또는 상류층에 속하는 (서버1위라느니 이런수준이아니라) 평균적인 템을 갖추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 사냥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겠지만 그만큼 빈부의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였다.
결투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예전엔 공속2% 이속2%에 덜덜 떨면서도 열심히 결투장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마어마한 이속캐속공속의 차이가 난다. 노압과 30제 무기 5렙제 무기로도 결투장을 금단이상 즐기는 사람도 있었던 때에 비교하자면 오우..... 말도 안되는 짓이다.
참고로 필자도 5렙제둔기와 30렙제 대검든 귀검사로 만렙50쯤이던 시절 35~40짜리 캐릭으로 지존을 찍고 서버 손가락에 드는 유저와 열심히하면 5판에 한판 이길수도 있는 수준이였다. 방어구도 레어방어구였다.
요즘 성케? 드파칭호? 암튼 이정도는 기본이라고 하는 아이템도 하도 다양하고 렙차에 따라 캐릭차이에 따라 너무 천차만별의 극빈차이로 결투장 한번 즐길려면 맞는 상대 찾을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다닌다. 물론 '이기는게 장땡' 이라고 생각하며 치트키쓰듯 템다가추고 무기안드는 정도로 봐줬다면서 사람가지고 노는 사람이라면 전혀 상관없이 좋은 조건이다.
[플래쉬맨이 맨주먹이라고 총들고 싸우는 민간인이 플래쉬맨을 이기겠는가?]
던젼 앤 파이터엔 언제부터인가 결투장이 없다
http://ruenlune.tistory.com/entry/dfFighter
(글참조)
소프트유저도 결투장이든 사냥이든 무시당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권리가 있다.
물론 이 권리는 네오플이 쥐어주고 또한 더욱 보장해 줘야한다.
관광지에 제비뽑기 인형사격같은 이벤트로 언제까지 질질끌고 이어갈 생각인가?
RPG쾌감 현질쾌감 투자쾌감 말고 액션쾌감이 하고 싶다...
던파로 WOW처럼 레이드파티 결성해서 드래곤이라도 잡자는 말이냐?
앞으로의 방향은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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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서버 / 던파기자단
죽음으로의길 / 사령술사
교체.1 이게끝이라면 / 격투가(전직안하고보라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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