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245200
군사독재에 맞서는 학생들을 중앙정보부를 이용해 고문과 증거 조작으로 사형 판결 후 24시간만에 기습 집행,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던 김대중을 고문 및 암살 시도하는 등 정적과 국민을 핍박했고,
명분없는 전쟁인 베트남전 파병에 전우들을 내몰아 16,000여명의 희생자를 내고도
유신헌법을 통해 군인연금법시행령 이중배상금지원칙을 만들어 그들에게 돌아가야 할 보상금을 착복했고,
밀실 날치기로 처리한 한일협정에서는 일본이 3년간 지배한 필리핀에는 6억 달러를 '배상'한 것에 비해, 무려 35년 동안 강점한 한국에는 고작 3억 달러를 배상금이 아닌 '경제협력자금'의 명목으로 받은 것 외에도
일제 강점기 때 강제 징용/징병/정신대/원폭 피해자들의 피해 보상과 강제 저축금 반환 등의 개인 청구권 포기, 문화재 반환 포기, 재일동포 법적지위 보장 포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인정 및 독도를 포함하던 어족자원보호선 철폐와 함께 독도 인근을 일본과의 공동수역으로 만드는 등 국익과 국민의 희생을 담보로 당시 금액 6,600만 달러의 뒷돈을 챙겼으며,
구로공단 조성과정에서 농민들의 농지를 강탈하고는 이에 소송하는 농민들을 중앙정보부에 지시를 내려 사기혐의를 씌워 소송 취하 서명과 포기 약속을 받아내는 등의 공작을 펼치기도 했고(작년에 고법에서 지연이자를 포함 1100억원의 배상금 지급 판결),
대통령 집무실에 숨겨진 2개의 비밀금고에 당시 금액 9억 5천만원(후에 박근혜가 전두환으로부터 6억원을 전달받았으며 2개 중 1개의 비밀금고만이 밝혀진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박근혜가 곧장 인수)의 비자금과 이후 불태워진 여러 비밀외교문서들을 보관했었고
유신독재 시절 특혜와 강탈로 조성된 [정수장학회(MBC 지분 30%, 부산일보, 경향신문사 부지 및 건물, 예금200억), 육영재단(어린이회관, 놀이공원, 웨딩홀), 학교법인 영남학원(영남대), 한국문화재단, 한국민속촌, 설악케이블, EG 등등등등] 자산이 현재가치로 약 5조원에 이르며,
그 외에도 일본의 괴뢰국인 만주국에서 산업계를 주물렀던, 이후 A급 전범용의자로 구속되었다가 이후 일본의 총리를 역임한, 현 아베 신조 총리의 조부인 기시 노부스케가 박정희 정권 후원 세력으로서 포항제철, 서울지하철 건설, 한일 대륙붕 석유 공동개발 등 거대 프로젝트 이권에 개입,
서울지하철공사 때엔 일본 기업들을 통해 한국에 들여온 지하철 전동차 가격이 일본에서 파는 가격의 2배에다가 잔금은 미국 체이스맨해튼 은행에 120만 달러, 외환은행의 가공인물의 구좌에 130만 달러 입금,
70년대 미국하원이 코리아 게이트를 조사하면서 밝혀진 내용으로
석유 메이저회사 걸프에 정치 자금을 요구해 받은 400만 달러 중 일부가 스위스 은행에 예치됐고 콜트, 더글라스 등의 회사로부터도 정치자금을 수수했으며
또, 60년대에 기업에 차관과 정부발주공사를 대가로 평균 5퍼센트의 커미션을 정치 자금으로 4인이 공동 관리했다는 글을 신동아가 집필했다가 언론탄압을 받은 적이 있는 등
수 많은 밝혀진 사실과 의혹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이 국민을 위하고 나라에 헌신한 지도자라고요 !?!?
박정희가 있었기에 이 나라가 여기까지 오는 길에 국민의 희생이 더 컸고 오히려 더 큰 발전의 기회를 놓친 겁니다.
제발 공부 좀 합시다..
무지한 선택으로 같은 하늘 아래 사는 우리들까지 힘겹게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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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반인의 약력 중에 이런 게 있습죠.
이건 반신반인의 일본군 장교시절(매국노 시절? ㅎㅎ)이 아니라 남조선노동당 시절입니다.
친일매국노에서 빨갱이로, 그리고 독재자까지...
그래서 반신반인인가? -_-a
- 좌익 활동을 한 군 내 프락치였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
- 그로 인해 무기징역을 언도 받았다는 것 역시 명백한 사실
제5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정당 대선후보였던 윤보선측은 박정희의 이러한 좌익 경력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다.
“박정희는 1963년 대통령후보로서 윤보선 후보가 (좌익 경력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자 오히려 ‘중상모략이고 매카시즘적 수법’이라고 최고회의 대변인을 통해 호통을 쳤다.”
[출처]
'매카시즘'을 멈추라고 했던 박정희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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