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 시사평가 in 런던
영국 런던에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시사회가 5월9일에 열렸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은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편이다.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로부터 10년 후를 배경 엑스맨 최강 빌런인 아포칼립스와의 대결을 그린다.
시사회 이후, 로튼토마토를 통해 알려진 각 언론사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영화를 보고 평을 남긴 이들 가운데 탑 크리틱 9명이 남긴 문장들
- 엑스맨 시리즈의 한 편으로 그저 그렇다. - 브라이언 트루잇(USA Today):
-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어떤 한 가지가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와 연결성 때문에 신난다. -발자 이브리(Village Voice):
- 식상한 내용을 재활용하는 실망스러운 영화 -제프 버크샤이어(Variety)
- 액션으로 넘쳐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경우에는 과한 것보다 덜한 게 나았을 것 같다. -토드 매카시(Hollywood Reporter)
- 완전 실패는 아니지만 독특함과 창의성, 재미, 같은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빠지고 너무 많은 것이 남발됐다.-
크리스 나샤와티(Entertainment Weekly)
- 올해 이 보다 더 못한 영화들도 봤다. 물론 더 나은 영화들도 봤다. - 마이클 필립스(Chicago Tribune)
- 이전엔 중요한 기여를 했던 감독 싱어의 놀라운 실망 사례: 한때 치솟던 것이 이젠 기어간다. - 알란조 듀랄드(TheWrap)
- 80년대에서 넘어온 식상된 시리즈물 보다는 이런 엑스맨 영화를 더 보고 싶을 거다. - 에드워드 더글라스(New York daily News)
- 전혀 놀라운 것이 없다. 이빨로 질겅되던 연필처럼 생긴 심술난 파라오가 세계 정복에 나섰다. - 톰 허들스턴(Tim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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