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_nobless1404291 노블리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참 심란한 때이다. 세월호 사건으로 가슴이 먹먹하고 희생자와 실종자들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위기관리시스템에 대한 답답함 등 여러가지 생각으로 복잡한 한주 중에 있었던 하나의 일을 계기로 글을 적게되었다. ----------------------------------- 거너, 카오스 이벤트로 스폐셜서버에서 스핏파이어를 육성하게 되었다. 어떤 길드에 들게 되었는데 거기서 여러가지 주제로 길드원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한 친구(A)가 말이 참 잘통했다. 내가 좋게 본 영화들이라던지 소설 음악등에 대한 얘기들에 서로 공감을 표하게 되며 내가 떠올린걸 상대방이 말로 먼저 꺼낸다던지 호기심이 동하게 되는 길드원을 한명 만나게 되었다. (그 친구의 캐릭터명은 최근 재미있게 읽은 소설의 주인공과 같기도 하였다.) 따로 .. 2014.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