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도 이젠 변하고 있다

네오플도 이젠 변하고 있다

아름다운 시절의 네오플

초기의 유저들은 정말 분노에 치를 떨며 네오플을 욕했었다.

지나치게 밸런싱을 가지고 놀면서 유저들의 돈주머니를 휘롱해왔던 많은 만행들

(온라인 게임이라는 콘텐츠에 대한 운영방식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운영방식이였다면 당장에 사기 및 공갈로 길거리에 나앉았을 네오플이라고 해도 모자르지 않다.)

당당하게 어린유저들과 젊은 유저들 나이있는 층의 유저들까지도 농락해온 밸런싱장난

(그래 캐릭별 코인 100여개씩 써가면 클리어했던 그 더러운 009 ㅡ.,ㅡ....)....

업데이트 한답시고 캐릭터나 던젼만 마구 찍어대며 게임상에 일어나는 비일 비재한 문제중에 회사자체에 손해볼만한 문제만을 손보며 유저들이 피해보는 버그들은 나몰라라 하고 어쩔땐 유저들의 버그 과용이라는 말로 덮어 씌우며 유저들에게 영구정지라는 선물을 날리기 일쑤였다.


ㅡ.,ㅡ 그러기를 6여년?

네오플도 이젠 변하고 있다

1번째 충격, 공정한결투장?

잘생각해 보자 이 패치로 인해 손해본 유저들도 있을 것 이다.
그런데 다시 또 생각해보자.

잘나가던캐릭터 패치해서 말아먹고선 다른캐릭에 투자하게 하는식의 네오플 특유의 패치 패턴에선

잘나가던 캐릭에 투자한 유저들은 바보가 되고 접거나 새캐릭에 투자하는 등의 손해를 보아야 했고 또 그 루프는 무한 반복이였다. 그로 인해 이득을 얻는 것은 시즌에 딱맞은 패치에 의해 새로운 히로인이 된 캐릭터의 아바타는 불티나게 팔리기 마련이였다.

그러나 지금의 공정한 결투장이라는 이벤트는 과연 누구의 이득일까?

네오플도 어떤면에선 손해이다.

결투장이라는 존재는 사냥유저외 결투장이라는 공간에서의 우월을 느끼기를 즐기던 유저들이
템에 대한 시간적 물질적 투자 그리고 아바타 구매 룩변경 겸 아바타의 옵션의 혜택을 보던 그런 곳이다.

그렇다 함은 공정한 결투장은?

아바타따위 ㅡ.,ㅡ... 무슨소용?

그 말인 즉슥 직결적으로는 아바타 판매률을 줄이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내가 이 내용에 관련된 문의 및 앞으로 거대한 게임성이 뛰어난 게임들이 나오게 될텐데 이에 관해 던파측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얘기를 관계자에게 하자 관계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 저희도 유저들이 없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저들이 많아야 저희도 살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다. '
' 앞으로도 유저들을 위한 패치로 더욱 더 노력하는 던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 더 좋은 콘텐츠등 이번 여름 큰 패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솔직히 이번엔 믿었다. 어차피 정도 다떨어져가던 유저들도 할게 없어서 하고 있던 던파가 아닌가?

마지막이나마 믿어본다고 손해 볼것도 없다. 기대해보고 함께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떠날 거대한 게임들이 나오는 시즌이 다가 오고 있다. 이제 당당하게 유저의 입장에서 요구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며, 네오플 또한 던파를 이런식으로 버리지는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유저들의 인식도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모든캐릭 개성평준화라던가... 이런건 좀 아니라고 본다.

각기 캐릭마다 개성이 특출 나고 쌘캐릭들이 있으면 약한캐릭도 있고

또 그 캐릭들이 특정 던젼에서나 결투장이라던가 어떤곳에서는 강하고 이런게 필요하다.

홀리가 장비떡칠하고 ㄷ_ㄷ) 던젼클리어하는 꼬라지를 만든게 꼭 네오플이라기 보단 던파유저들이 아니겠는가.
(내 맘대로 상상)

최근 관계자와의 대화에서도 나왔는데 " 솬미는 사탑어케 클리어합니까? "
'솬미가 별장비 없이도 거저 먹는 던젼이 한두개는 아니라는 것' 도 맞는 말이였지...

너무 강한건 까야된다고 생각하고 너무 약한건 올려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적당히 개성있는 애들 개성죽이는 패치는 게임성을 망치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다.

초창기 배메나 아수라가 사냥에서 외면당하고 30대/40대 레벨로 던전들어가면
 와!! 배메다!! 와~~!! 아수라다 ~~!! 신기해~!!
라고 외치던 그 당시... 솔플로 2방가면 마나가 없어 사냥이 안되고
보스잡는데 혼자 레미 마나에이드 100여개씩 빨고 코인 쭉쭉써가면서도 불만은 없었다 ㅡ.,ㅡ...
대신 결장이 강했지 않던가? 개성도 있고 약캐를 이만큼 키운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말이지

아마 요즘 노전직 키우는 유저들은
배매나 아수라가 지금같이 패치되지 않았다면
배매나 아수라를 키웠을지도 모른다. ㅡ.,ㅡ... 그게 그들이 원하는 개성이다.


이벤트

여름에 확바뀐단다.

이젠 좀 바뀔때도 되지 않았겠니?
(해먹을 만큼 해먹었으니..)

 

 

던파 아이디어 배틀

어차피 밑져야 본전 네오플과 함께 윈윈 하는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어차피 상금도 있지 않은가?



이번에 신캐릭이 나온다고 한다.

보나마나 쿠노이치 같은거나 나오겠지 -_-;;

 

 

 

 

 

First 로 어벤져나 좀.... 나오면 안될까?

밸런싱 문제라던가 적극적인 문제제기 및 새로운 컨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지적도 해볼만한 시기다.
유저와 네오플이 함께 윈윈 하여 좀더 좋은 던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프레이서버 / 던파기자단
으스러진꽃잎 / 런처 (검색용)
눈물을흘린자 / 아수라
죽음으로의길 / 사령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