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머에 대한 이야기 ---------------------
해머상사는 정말 똥캐인가?
해머 상사와 파티시의 팁
해머상사를 퉁퉁포 방식으로 사용한다면,
해머를 하느니 레이너나 다른 평타 캐릭을 하는게 더 유용하다고 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실제로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해머의 장점과 특성은 결국 시즈와 Z도주기 입니다.
그리고 인식으로 인해 시즈모드 사용시 주요 타게팅이 된다는 점
시즈모드의 특징은 사거리와 스플래쉬 대미지 그리고 공성파괴력 입니다.
해머는 해머를 아무리 잘해도
해머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팀에서 1인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해머는 정말 특성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아바투르 또는 바이킹 처럼 말이죠.
해머를 잘 플레이 했는데 팀전체가 승리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둘중에 하나입니다.
적이 못하거나, 우리팀이 해머를 적극 활용했거나
지는 경우도 둘중 하나죠.
적이 잘하거나, 우리팀이 해머에 대한 이해가 없거나
마치 바이킹이랑 플레이하는데 4인갱도 제대로 못하고, 캠프를 도는것도 아니고,
여타캐릭이랑 할때 처럼 그냥 라인 세명 서있고, 바이킹을 전혀 활용할 생각안한다면,
바이킹의 특성을 하나도 안쓴다고 할 수 있는거죠.
적어도 우리편탱들이 해머앞을 지켜주고 해머에게 오는 적 딜러를
우리편 딜러가 쑤셔주면서, 적이 깔짝 거릴때 해머의 영역안에서 싸우게 끔 유도하면서,
싸우는게 정석인거죠.
일전에 만난유저중에는 해머보고 느리다며 앞장서라는경우도 봤네요...
또는 해머가 모이기전에 한타 들어가서 진다던가
해머가 자리잡았는데 거기 밖으로 나가버려서 그냥 순식간에 죽어버려놓고서는
해머탓을 한다던가...
해머랑 레이너를 비교하자면, 레이너는 특별히 자리잡지않아도 이동하면서,
쉽게 딜링이 가능하고, 아군에게 특별한 패턴을 요구할 이유도 없고,
레이너를 지켜달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평딜러 그게 답니다.
해머가 퉁퉁포 방식으로 싸울때 그런 평딜러 레이너와 모습이 참으로 흡사하지 싶습니다.
다만 퉁퉁포로는 절대로 한타시 레이너같은 평딜러들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해머로 퉁퉁포 할바에 다른 평딜러하는게 사실좋죠.
대부분 유저들이 해머를 안좋게 인식하는 이유는
해머를 공성이 되는 일반 평딜러 수준으로 착각하기 때문이죠.
해머는 바이킹이나 아바투르 같은 캐릭처럼
해머의 특성을 파티원 전원이 적극 활용해 줘야된다는 점
그렇게해야 해머가 150%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죠.
불지옥이나 영원의 전쟁터에서 해머의 승률이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이유는
해머의 퉁퉁포사격이나 단순히 사거리가 넓어서가 아니라
파티플과 모이는 위치가 반강제적이라서 어쩔 수 없이라도
해머의 활용이 반강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왠만한 대부분의 맵에서 해머는 충분히 1인분 이상을 해낼 수 있으며,
그것은 해머의 역량 뿐 아니라 파티원들의 해머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해머는 똥캐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해머를 플레이하는 유저포함 해머를 이해하는 유저 5명이 모여야된다는게
해머를 150%가까이 활용하는 전제인데 아직까지는 인식 수준이 그러기 쉽지 않거든요.
결론은 해머를 잘하는 사람도
해머가 좋은맵에서 해머를 선택하는 것은 도박이라는 거죠
해머는 영웅리그 승률 10위
그만큼 조건 되는 상황에서 픽하는 경우 승률이 10위권 안에 들어갈 정도의 픽이라는거죠.
시즈를 풀었다 넣었다 하는 방식을 자주 써보다 보니 은폐의 100% 대미지의 효과를 자주누려서
써봅니다. 나름 활용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견제가 주력이냐 좀더 빨리 공성을 미는게 주력이냐에 따라
견제 = 힐+돌가죽+소용돌이
그냥 공성 파괴력 = 집중공격 + 사거리 확대 + 초고속냉각기
꾸준히라인밀기 또는 광산맵 = 흡혈(선택) + 네이팜(필수)
라인전을 따면서 공성을 치다가 적이 오면 추진기로 바로 빠지는 플레이가 주류 입니다.
곤란한게 일라단 같이 진로방해를 하는 근접이나 노바를 만나게 되면 곤란합니다.
한타 싸움의 경우에도 시즈모드로 넓은 반경의 보조와
시즈 모드 영역으로 인한 적군의 위치 선정의 곤란함을 목표로 합니다.
시즈모드중에 피통이 조금남고 도망치는 적은
상황에 따라 추진기로 전진 포격으로 마무리 합니다.
아군이 앞으로 밀고있을때는 얼른 시즈를 풀고 위치 선정을 새로이 하면서 플레이합니다.
은폐의경우 잦은 시즈 와 일반모드 변경으로 대미지 상승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한방을강화 시켜서 보조 및 공성에 강력하게 만듭니다.
다만 좁은맵이나 생존이 힘든경우는
응치와 돌가죽을 찍고 아군 진퇴군을 보조해주면서 버텨줘야 됩니다.
라인 - 탑밀기 피통은 마을과 우물을 오가며 추진기로 빠르게 전장에 재진입 방식
시즈모드를 풀었다 펼치며 위치 선정도 자주해주는 방식의 은폐활용이나
은폐모드 미활용시 시즈모드는 이용하지 않고 적군 견제
아군이 이기는중이다 싶으면 시공이 좀 더 유용하다고 보고요.
견제 하면서 뒤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시즈모드 없이 싸우기에는
20궁도 네이팜 미는게 더 이득인듯 합니다.
시즈의 사거리 활용과 해머의 어그로적인 부분을 잘활용하냐 마냐가 그리고
어그로 후에 Z로 잘도주해서 적에게 손해만 입히고나서 또 사거리를 이용해서 싸우는게
해머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시즈 활용 어그로 활용 Z 도주기 사거리 활용 등을 유용하게 못쓴다면,
그냥 레이너하는게 좋아요.
해머는 파티원들의 해머에 대한 이해도 + 팀플 이해도 여하에 따라
위력이 철저하게 갈립니다.
'게임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오스-노바-영리용 협동 노바 (1) | 2017.01.31 |
---|---|
히오스-소냐-대CC 운영형 탱커 소냐 공략은 그대로인데 패치 (0) | 2017.01.31 |
하츠로그 캐릭터별 게임 승률을 통해 보는 영웅구매계획 (0) | 2016.03.08 |
히오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등급전 3등급... (0) | 2015.12.13 |
히오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등급전 (0) | 2015.1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