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멸스런 눈빛도 사랑하며 )
항상 내 자신의 행동을 탓하고
내 자신의 모자람을 탓하다가
내 자신에 지쳐간다.
그게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은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또 탓한다.
내 스스로에게 지쳐 주위를 무너뜨려가고 있다.
그런 삶이 내 삶이니깐 그게 나니깐
그냥 그렇게 나를 정의 해버렸다.
그래도…….
내 주위 사람들의 한 마 디 한 마 디 에
내 자신을 억누르고 조금 죽이면서
다시 그냥 그렇게.. 이 사회속에 내 자신을 녹여 섞여본다.
-믿음은 인내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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