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앉아서 글을 썼다...
머리속에 복잡한 조각 조각들이 흩어져있었어..
그 조각들을 다시 새로 하나...하나... 마추어가면서
적어본 글
내 기억의 퍼즐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퍼즐
이미 끝난 이 퍼즐...
니가 내게 준 틀에
니가 준 기억의 퍼즐 조각을 마춰보면
왠지 맞지가 않아
니가 내게 준 기억의 조각들로 가득한 이퍼즐
이제 마지막 한 조각만이 남았는데
여지껏 주던 조각과는 틀리게
틀에 맞지가 않네
지금까진 맞는위치를 열심히 찾아서
끼워 마춰오던 이 퍼즐인데
힘들게 위치를 찾을 필요도 없는 이 마지막 조각이 맞지를 않네
혹시 나 아닌 다름사람에게 줘야 되는 조각은 아니였니?
아니면 뭔가가 널 크게 바꾼 것일까...
이렇게 안맞는 마지막 조각을
난 손에 든체 아직도 생각하고있어
이 마지막 한조각..
너와 나의.... 기억에 마지막 조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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