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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글

믿음은 인내의 연속

by Rue&Lune 2010. 3. 15.

 

 

 

( 경멸스런 눈빛도 사랑하며 )

 

 

항상 내 자신의 행동을 탓하고

내 자신의 모자람을 탓하다가

내 자신에 지쳐간다.

 

 

 

그게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은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또 탓한다.

 

 

 

내 스스로에게 지쳐 주위를 무너뜨려가고 있다.

그런 삶이 내 삶이니깐 그게 나니깐

그냥 그렇게 나를 정의 해버렸다.

 

 

 

그래도…….

내 주위 사람들의   한 마 디   한 마 디   에

내 자신을 억누르고 조금 죽이면서

다시 그냥 그렇게.. 이 사회속에 내 자신을 녹여 섞여본다.

 

 
 
 

 -믿음은 인내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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