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크리티카

덧글 적었던거 글로 남깁니다. - 강화/투기장 관련 덧글

by Rue&Lune 2014. 9. 12.

2배증가 하면 뭐합니까 2배증가해도 그전보다 훨씬낮은데?

패치전에 100% 였던게

패치후에 두배 이벤트 한다고 100%도 안되는게 말이 되는 확률 입니까?

60퍼센트였던게 20퍼센트로 바꼈는데 2배 이벤트 하면 40%

아니 이걸 이벤트라고 합니까?

 

프랑스 20~30대 청년들 확정되있던 '2년후 정규직' 이것이 확정적으로 안되게

정부에서 정책 만든 바로 다음날에 20대 청년들 다튀어나와서 경찰서고 뭐고 다 부셔버렸고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법만들어도 청년들이 왜 반응이 없었는지 알아요?

어차피 없던걸 막아서 뺏긴지 안뺐건지 모르는사람들은 화도 안나요
그게 뭔지도 몰라서 말이죠

근데 있던것 뺐긴 사람들은 분노하고 정도가 심하면 폭동이 일어나는데
여기선 그게 안되자나요? 그러니깐 사람들이 돌아버리고 이성놓는거에요

자기 머리속에선 이미 폭동이 일어나고 있을겁니다.

 

유저들 납득가게 운영하고 유저들보다 앞서가는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해야 이벤트 개발자고 게임개발자이고 밸런스 개발자인거지

유저보다 뒤쳐지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게 솔직히 개발자 입니까?

 

누가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말이죠.

솔직히말해서 이거 게임만드신 뛰어나신분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고요.

운영하는 사람이랑 개발한사람 아예 다른사람이죠?

 

게임 자체는 진짜 잘만들은거 인정합니다.
모바일게임중에 지금 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근데 업데이트 계획 추진이라던가 이벤트 계획하고 짜는사람들
게임 사서 다른사람들이 개발하고 있습니까?

왜 이렇게 게임수준에 안맞게 저질스럽게 운영하는거에요?

여지껏 돈받아가면서 게임 분석하고 기사쓰고 공략같은거 쓰면서

이토록 좋은게임에 이런식으로 운영하는게임 처음 봅니다.

 

이거전에 하나 있긴했는데 '던젼앤파이터'

아직은 좋은게임도 아니고 좋은게임이 될 가능성이 큰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왜 이따위로 밸런스를 잡는거지? 버그를 안고치는거지?

밸런스/버그 하나로 그런 생각했었는데
그게 7~10년전 얘기고요. 지금은 진짜 잘나가는 장수 게임이죠.

이벤트와 유저 유치도 거의 탑을 달리는 수준이고요.

 

이건 뭐 밸런스가 안맞는것도 아니고,

이 정도 고수준의 게임을 운영을 못해서 망치는건 태어나서 처음보네요.

 

//////////////////////////

 

EX 없어지면 강한사람만 계속 강해지는 상황밖에는 안됩니다.
강한사람이 캐럿독식 또 강해지고 약한사람은 캐럿 못받으니
노력이나 버프등으로 어차피 못이기니 캐럿수거 못하고

 

약한 상태 무한반복되고 강해지는 방법 못찾고 포기하고 접겠지요
노력으로 스펙높여봤자 그 스펙보다

더 높이 올릴수있는 방법인 캐럿이라는 개체를 독식하는게 강한 사람이니깐요.

그렇다고 컨트롤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닌 투기장인데 말이죠.

 

저과그 무과금 유저 없애버리고 고과금유저만 유치하고 싶으신거면

차라리 유료게임으로 만드세요.

 

고과금 돈뜯고싶어서 부분유료방식채택한거면

더더욱 게임자체의 완성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저과금 무과금의 단계를 무시하시면 게임에 입문자체를 하는 유저가 사라질 겁니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도 안한사람은 언제든지 많은 유저들의 간접홍보에의해

게임에 입문할 가능성이 있지만

 

게임에 실망하고 접은 유저는 다시 돌아올일 거의 없습니다.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서 안왔다가 게임이 바꼈을때 올지는 몰라도

게임이 재미있는데도 운영때문에 접을정도면 솔직히 더러워서 안돌아옵니다.

 

봉급이 작아서 회사 그만두면 봉급 늘려주면 그 회사 다시다닐지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모욕감이나 배신감을 줘서 그만둔 회사를 다시 들어가는건 쉽지 않죠?

상상만해도 말도 안되잖아요?

 

입문하는 유저가 있어야 즐기는 유저가 생기는거고 즐기는 유저가

게임이 장기적으로 재미있게 운영 될것을 믿고

자신의 취미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투자하는게 과금유저입니다.

 

앞뒤다짜르고 갑자기 과금하는 유저가 생기는게 아니에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