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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25개월 - 36개월 시기의 아이들 훈육지침 1

by Rue&Lune 2021. 8. 22.

25개월 - 36개월 시기의 아이들 훈육지침 1

 

- 훈육시 존대를 하면서 의견을 물어보지 마라 

이 부분은 저도 못 지키고 있던 부분인데요.
늘 아이한테 존댓말 했다가 반말했다가 그리고 훈육을 할 때도 
"그러면 되요 안 돼요?"
이런 식의 존대를 사용하기도 했어요.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 훈육시 의문형은 삼가도록 해요 
"이렇게 하면 나쁠까 안 나쁠까? ", "또 할 거야?"
등등 .
딱 단호하게 짧고 강한 낮은 어투로 
"안 돼" , "그만" , "안 된다" 
이렇게 얘기해주시면 되요 


- 훈육시 웃거나 얼버무려 넘기지 마라

훈육해야할 상황을 본 부모가 그 상황에 화를 내기도 뭐하니깐 웃어버리거나 하면, 아이는 자신이 잘한 줄로 안다고 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재밌어 한다고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아이가 잘못한 행동들이 더 강화된다고 하네요. 얼버무리거나 장난 식으로 웃지 말고 단호하게 "안 된다" 라고 얘기해야 해요 !! 


- 아이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라 

아이가 친구들과 노는 중에도 물건을 빼앗거나 친구를 할퀴고 때리는 등 공격적인 행동들을 보일시에는 놀이를 중단시키고 다른 곳으로 데려가야 해요.
그리고는 때리거나 할퀴면 안 된다는 등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안 돼" 라고 이야기해줘야 해요. 이때  아이가 안아달라고 울고 애원해도 안아주지 말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한 다네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도 안 되고 5분정도가 적당해요. 5분정도는 하던 놀이를 못하게 하고 이런 시간을 좀 겪게 해야 한대요 울어도 5분정도는 그냥 두도록 하고, 너무 빨리 달래주지 말아야 해요.
이렇게 5분정도를 놀이에서 격리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이시기에는 좋아요 ! 
아직 36개월 전이기 때문에 아직  완전한 훈육은 아닌 이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고 해요 !!


또 , 반복된 행동을 보일시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그만" , "안 돼" 등으로 얘기한 후 다시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같은 방법으로  훈육해야해요 
반복이 되다보면 아이는  "그만" 이나 " 안돼" 라는 말과 함께 엄마가 자리를 뜨면서 아이를 데리고 가면 아이도 그 행동이 잘못된거구나를 알게되니깐 일종의 패턴을 배우게 된다고 해요 
이시기에는 안되는것도 있구나 .. 하는것을 배워야 한대요 
안되는 행동은 분명히 가르쳐 주는것이 더 큰 사랑의 지름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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